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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 디판바키아 콤펙타 (나사선정 공기정화 식물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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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바키아 콤펙타

NASA선정 공기정화 식물 20위

영명: Dumb cane

학명: Dieffenbachia "Exotica Compacta"

분류: 천남성과

원산지: 중남이 열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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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디판바키아'라는 속명은 1830년 독일의 식물학자이면서

비엔나의 쉔브룬 궁전 정원사였던 J.F.디펜바흐(J.F. Dieffenbach)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영어 이름인 'dumb cane(말문이 막히는 줄기)'은

수액 속에 든 옥살산칼슘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물질 때문에 디펜바키아 콤팩타의 어떤 부위든지

일부 떼어내어 입에 넣고 씹으면 일시적으로

혀와 성대가 마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빼어날 정도로 잎이 아름다운 식물로 꼽히는 디펜바키아 콤팩타는

디펜바키아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왜성종으로서 녹색과 흰색 또는 녹색과 크림색의

얼룩무늬가 인상적인 넓은 잎을 가졌다.

 

잎의 얼룩무늬는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희미해지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디펜바키아 콤팩타는 일반적으로 최대 60cm까지 자란다.

 

넓은 창 모양의 잎은 가지가 분화되지 않는 줄기로부터

밖으로 뻗어 나와서 아치형으로 휘어진다.

 

사방으로 펼쳐진 멋진 잎 때문에

매우 화려한 관엽식물 중 하나라는 인정을 받는다.

 

생장이 너무 빠르고 빛이 비치는 쪽을 향해 자란다는 단점이 있다.

 

너무 크게 자랐거나 잎이 너무 흩어져 난 경우에는

전정을 해주면 금방 새로운 잎이 돋아 나온다.

 

잎의 표면이 넓기 때문에 실내공기 오염원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다.

<환경>

​빛: 반양지에서 반음지

온도: 16~27도

단기간 동안에는 9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견딘다.

병해충: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생길 수 있다.

 

너무 물을 많이 주면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토양은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물을 적게 준다.

 

3~8월까지는 액체 비료를 준다.

 

잎은 자주 분무해 주고 외풍을 막아준다.

흙으로 키울 때는 토탄이 들어간 배합토나 양토에

토탄, 부엽토, 모래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수경재배를 하면 아주 잘 자란다.

식물의 전 부위에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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